- 9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 “평화, 다시” 라는 가치 아래 전 세계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국제 예술의 교류와 화합의 장
- 심사위원단은 15개국 총 17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
- 세계 40여 국가의 예술가 참여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유천업·경명자)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제7회 거제 국제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친 거제시민들에게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각예술의 전시가 마련된다.

거제 국제아트페스티벌 행사는 지난 2015년 제1회 국제 환경미술제를 시작으로 6년 동안 지속해 세계 각국의 예술가들과 교류해왔으며, 거제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국제 문화ㆍ예술의 장을 제공했다.

2015 제 1회 거제 국제전시의 주제는 <동서양의 만남 : 예술로 가까워지다>이다.

“환경”을 주제로 19개국의 105명의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작품을 선보였던 국제전시로 해금강테마박물관과 사천 리미술관에서 동시 개최했다.

2016 제2회 국제환경미술제는 <예술, 환경을 그리다>를 주제로 “자연, 인간, 환경, 공존”을 주제로 진행했던 국제 순회프로젝트이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을 시작으로 청운문화재단 계룡산자연사박물관, 서울 대한민국예술원으로 이어졌다.

2017 제3회 거제 국제전시의 주제는 <내가 사랑하는 지구>이다. 이 전시는 일본인 시인 Taro Aizu의 시집과 연계한 콜라보레이션 전시로 22개국 98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국제 순회프로젝트이다.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시작하여 여수미술관으로 이어졌다.

2018 제4회 거제 국제전시의 주제는 <사랑과 영감>이다. 총 46개국 150명의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2019 제5회 거제 국제전시의 주제는 <자유 그리고 평화>이다. 총 35개국 132명의 아티스트들이 ‘자유와 평화’에 대한 열망을 다양한 관점으로 표현한 국제전이었다.

2020 제6회 거제 국제전시는 <가장 작은 의미의 평화>를 주제로 했다. 인류 공통의 과제인 ‘평화’를 주제로 전시함으로 코로나19로 물리적 소통이 어려워진 시기에 개인과 사회와 국가 전반에 이르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각 국의 아티스트들이 교류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30여 개국의 예술가들 134명이 참여했다.

올해 개최하는 2021년 전시 `피스 어게인(Peace, Again)`은 우리 모두가 바라는 세상이라는 뜻을 가졌으며 전년도인 제6회 거제 국제아트페스티벌 전시 주제인 ‘가장 작은 의미의 평화(ATOMIC PEACE)’에 이어 평화에 대해 보다 세부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40여 개국의 예술가들은 설치, 회화, 조각,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형태로 자신이 생각하는 우리 모두의 평화를 작품을 통해 표현할 예정이다.

해금강테마박물관 유천업 관장은 “ '평화, 다시' 라는 가치 아래 전 세계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국제 예술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될 것이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예술가들과 다양한 가능성을 탐구하고 교류하는 플랫폼이 될 것" 이라고 전한다.

한편, 제7회 거제 국제 아트 페스티벌은 올해부터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작품을 선발한다. 심사위원단은 심사위원장을 포함한 14개국 총 17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됐다.

심사위원장 1인 및 심사위원 16인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심사위원장 엘사 빅토리오스(Elsa Victorios)와 심사위원 하이디 포슬리(Heidi Fosli), 카를로스 아라나(Carlos ARANHA), 알렉산드라 반 더 리우(Alexandra Van der Leeuw),  리차드 부사니(Richard Buxani), 율리아누스 얍스(Yulianus Yaps), 스타 트라우스(Star Trauth), 나오 모리고(Nao Morigo), 아말리아 길 메리노(Amalia Gil-Merino), 스와티 고쉬(Swati Ghosh), 압돌레자 라베티(Abdolreza Rabeti), 비센테 헤레로 헤카(Vicente Herrero Heca),  피터 그레스맨(Peter Gressman), 라제쉬 쿠마르 야다브(Rajesh Kumar Yadav), 글로리아 그라우 루이즈(Gloria Grau Ruiz), 레술 주수피(Resul Jusufi), 다이바 쿱스티에네(Daiva Kupstienė)로 각국에서 갤러리를 직접 운영하기도 하며 예술가, 대학교수, 평론가, 큐레이터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심사위원장인 Elsa Victorios는 콜롬비아 매거진 ‘Punt de encuentro’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7회 거제 국제 아트 페스티벌'을 소개했다.



또한 심사위원장 Elsa Victorios는 이번 4월 NOBE GALT 이사회로부터 ‘Business of the Month’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해금강테마박물관 관장(유천업·경명자)은 "박물관을 찾는 관광객과 거제시민들, 예술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시에 관해 궁금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해금강테마박물관 전화(055-632-0670)또는 홈페이지(www.hggmuseum.com)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2021 제7회 거제국제미술제 심사위원단>


<2021 제7회 거제국제미술제 심사위원단>


<2021 제7회 거제국제미술제 심사위원단>

기사원문보기 : 포커스경남(Focus Gyeongnam)(http://www.focusgj.com)